베타글루칸은 효모, 버섯, 그리고 보리나 귀리 등의 곡물 세포벽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다당류입니다.

세포가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이섬유의 일종이기도 하지요.

베타글루칸이 최초로 발견된 것은 다름 아닌 빵의 효모라고 하는데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버섯성분 항암제 역시 베타글루칸이 주성분이 되기 때문에

베타글루칸, 즉 버섯성분으로 만들어진 항암제를 섭취하면

장내 면역이 높아지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질환을 줄이는 효과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효용성

베타글루칸은 면역을 높이는 대식세포와 백혈구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터페론(면역물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면역세포가 침투한 바이러스를 찾아 공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에도 기능하는데요.

이러한 면역향상 작용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반응을 느리게 하여 당을 줄여주는 역할까지도 수행한답니다.

이것은 베타글루칸이 일종의 식이섬유이기 때문으로, 이 성질은 장내의 노폐물 배출,

장내 세균과 바이러스 해소, 면역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는 종양의 증식 억제와 알레르기 반응 및 독감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