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는 음식입니다.

만성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심신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 언제 먹어도 참 좋은 식품인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여름철 슈퍼푸드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달걀이 포함된 아침식사는 단백질 보충 효과와 하루종일 식욕이 줄어드는 효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식단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이용해 아침식사를 한 여성은 베이글을 이용해 아침식사를 한 여성보다 2배 이상 높은 체중 감량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콜레스테롤 수치는 의외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그 근거도 없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닭, 소, 돼지고기 등의 육류 살코기 100g 정도를 포함한 식사는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살코기는 단백질 중에서도 가장 질이 좋은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으로,

여기에 렌틸콩이나 병아리콩 등의 콩류와 시금치 및 브로콜리 같은 푸른 잎채소를 곁들이면 최상의 단백질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귀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보관합니다. 귀리에는 저항성 녹말이 들어있는데요.

이것은 신진대사를 북돋고 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귀리는 쌀과 함께 안쳐 잡곡밥으로 해 먹거나, 으깨어 영양 스낵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이라면 다이어트에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배고픔을 억제하는 신호를 뇌에 전달해 허기를 덜하는 기능이 있는데,

반조각 정도나 1/4 조각을 꾸준히 먹으면 허기도 줄이고 뱃살도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에게는 식이섬유와 유일하게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미는 저에너지 밀도 음식입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포만감이 풍부하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하얀 쌀밥보다 현미를 섞어 만든 밥으로 식단을 짜고는 하는데요.

고에너지 밀도 음식 위주로 식사하는 사람은 저에너지 밀도 음식 위주로 먹는 사람보다

쉽게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체중 관리를 위해서라도 현미는 반드시 섭취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