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면 염증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적게 하면서, 열량은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 지방세포와 간에 지방이 계속 축적되어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물질이 과다 분비되게 되는데요.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반드시 중요합니다.

간편식품이나 인스턴트, 마가린, 빵 등의 섭취를 줄이고

술, 탄수화물의 글루텐 등이 들어가는 음식의 섭취를 줄여주세요.

식습관이 바뀌면 뱃살이 빠지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장에는 유익한 세균과 해로운 세균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이러한 장내 세균은 신진대사와 지방 감소 등, 몸의 여러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나쁜 생활습관은 장내 세균에 영향을 줘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깨뜨리게 합니다.

이로 인해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많아지면 지방이 잘 빠지지 않고 뱃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발효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고

특히 요거트 등의 유제품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공 감미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소화를 느리게 하고 식욕은 증가시키게 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무지방, 무설탕, 저지방 식품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 중에는 향료와 색소, 방부제, 인공 감미료가 더 많이 들어있는 것도 존재합니다.

식품 영양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면 성분을 정확히 알게 되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과 좋지 않은 식품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으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이 증가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이 감소하여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8시간 정도의 잠을 꾸준히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카페인이 많이 든 초콜릿이나 커피, 차 등을 잠들기 직전에 먹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