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우리의 뇌는 활동을 할 때 열량을 축적해 두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 때는 에너지를 내기 위해 열량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뇌가 요구하는 음식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많은 음식을 소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을 예방하고 싶다면 두뇌를 사용한 후 운동을 해서 혈당량과 젖산의 양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충분한 양의 혈액이 뇌에 공급되어 식욕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루 세끼를 먹는 습관

우리는 하루에 세끼를 제 때 먹도록 학습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생활 패턴 상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의 양이 가장 많아지는데,

이렇게 되면 과식을 할 수 있고 운동을 건너 뛰어 복부 비만이 될 확률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식사량은 아침 식사에 가장 크게 두고, 저녁으로 갈 수록 적고 가볍게 먹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술

술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입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다른 음식을 요구하게 됩니다.

에너지가 빠르게 돌아가고, 혈액순환이 되면서 식욕이 돋궈지기 때문이죠.

또 우리 뇌는 한 번 기억하면 그 기억을 오래도록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어 잘못 들인 습관은 고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술을 마실 때에는 음주 전 가볍게 속을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한 후 술을 마시면 안주량은 물론이고 술의 양까지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

음식의 대부분에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갈증이 날 때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음식의 섭취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음식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과 물을 마셔서 수분을 섭취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갈증을 없애기 위해 음식을 먹게 되면 과식, 폭식의 우려가 있고 오히려 갈증이 증폭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평소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식사를 하기 전과 후에도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갈증이 없어져 과식을 하는 일이 없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