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는 사람에 따라 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한편으로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달리기를 하나의 운동 계획으로 설정해야 하겠는데요.

여기 달리기만큼 좋은, 또는 달리기보다 좋은 유산소 운동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시켜 지방을 빠르게 태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바이크- 실내바이크나 자전거 타기는 1시간에 약 400칼로리를 태울 수 있는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이것은 달리기, 즉 조깅과 가장 흡사한 효과를 보이는데 실내바이크는 1시간당 약 398칼로리를 태우고,

실제로 타는 자전거는 시간당 483칼로리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팅- 두번째로 좋은 유산소 운동은 균형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타기 쉬운 인라인 스케이팅입니다.

빠른 스피드로 길을 누비다보면 그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를텐데요. 무려 시간당 426칼로리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줄넘기- 줄넘기는 실제로 매우 훌륭한 운동입니다.

달리기만큼이나 다이어트 운동으로 빠지지 않는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죠.

줄넘기의 경우 1시간당 670칼로리를 태울 수 있으나,

무릎 관절이 약할 경우 무리하게 되면 부상을 입기 쉬우므로 컨디션에 맞게 조절해야 합니다.

복싱- 복싱은 한 시간에 727칼로리의 열량이 소모되는 엄청난 운동입니다.

또한 복싱은 본 운동에 들어가기 앞서 실시하는 준비운동으로도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복싱 전 운동은 동시에 근력을 향상시키는데에도 효과적이므로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는 달리기만큼 힘이 드는 운동입니다.

그러나 회사나 아파트 등, 오르막길이 있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죠.

계단 오르기는 강도가 센 만큼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1시간당 852칼로리를 태울 수 있으며 틈틈히 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