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은 가장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면서 효과까지 확실한 운동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매일 똑같은 경로를 걷고 뛰는 것이 어렵죠.

그래서 많은 운동 전문가들이 단시간에 끝낼 수 있는 4가지 걷기 운동법을 고안했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걷기 운동은 최대 10분이 걸리며, 칼로리 소모와 심혈관계를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이니+마운틴 클라이머

하이니와 마운틴 클라이머는 무릎을 가슴 위까지 들어올린다는 점에서 같은 운동입니다.

이 운동들의 동작은 일반적인 걷기 운동보다 훨씬 더 많은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을 필요로 하기에

단기간을 활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이니를 이용해 심박수를 높이고, 마운틴 클라이머 동작으로 근육과 관절의 자극을 돕는 것이 적합합니다.

경사 위 런닝머신

언덕을 오르는 동작은 허벅지 뒤쪽 근육인 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자극해 다리 힘을 강화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따라서 런닝머신을 활용한 걷기 운동을 할 때는 1분동안 평지에서 천천히 심박수를 올리고,

속도를 높여 다시 한 번 1분간 걸은 후,

나머지 8분동안 서서히 경사를 올렸다가 내리면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는 운동법입니다.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뒤쪽을 틈틈히 단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효과적이죠.

1분 간격으로 오르내리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10분 중 마무리 2분 동안에는 편안한 속도로 심박수를 안정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뒷걸음질

뒷걸음은 생각보다 칼로리 소모 효과가 높은 도보 운동입니다.

특히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 부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뒤로 걷기를 하면 보폭이 넓어지고 앞으로 걸을 때보다

둔근의 양 옆쪽 부위의 움직임이 활발해져 엉덩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