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기본은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덜 먹지 않아도 폭식만 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다이어트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양을 줄이지 않아도 다이어트가 되는 좋은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그 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자

동물성 단백질은 포만감을 줄 뿐 아니라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조절해 탄수화물이 당기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육류를 자주, 많이 먹어도 다이어트에는 크게 독이 되지 않는데요.

다만 기름이 많은 부위나 기름을 많이 넣어 만드는 조리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기른 소, 돼지, 닭고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섭취량은 끼니마다 1인분이 적당합니다.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자

오메가 등의 불포화지방산은 영양제로 더 많이 보충되는 성분입니다.

그런데 불포화지방산은 연어나 올리브처럼 식품으로 섭취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식품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영양제보다 흡수가 빠르며, 뇌에 도달하는 속도 역시 빠르기 때문이죠.

불포화지방산은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워주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호르몬을 촉진하여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채소는 많이 섭취하자

채소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은데다가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까지 풍부한 채소는 폭식해도 괜찮은 식재료입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힘들다면 스무디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좋고,

점심과 저녁에는 신선한 샐러드로 먹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