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봄이 가면 여름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끈질기게 붙어있던 군살도 제거할 때가 온 것 같은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덜 먹고 더 운동하는 것이지만,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법!

운동 후 또는 적은 열량으로 허기가 질 때는 어떤 간식을 섭취해야 할까요?

오늘은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은 6가지 식품을 알아봅니다.

샐러리

샐러리는 100g당 12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음식입니다.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있어 쉽게 포만감을 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기름기가 있는 마요네즈와 먹기보다는 으깬 아보카도를 소스처럼 얹어 먹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닭 가슴살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의 대표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닭 가슴살은 에너지 공급을 통해 탄수화물 섭취 욕구를 줄입니다.

퍽퍽한 맛에 질렸다면 달콤한 귤과 같은 과일즙에 조려 먹는 방법도 좋아요.

새콤달콤해지는 맛은 물론이고 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거든요.

두부

원료인 콩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장을 깨끗하게 만듭니다.

낮은 칼로리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의 단골 메뉴로 꼽히기도 해요. 

일주일에 한 번은 두부 스테이크, 두부 샐러드 등

두부만으로 이루어진 한 상을 차려보는 것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랍니다.

녹차 

중요한 일을 앞두고 모임이 잦아 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음식에 녹차 가루를 뿌려 드세요.

카테킨 성분이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 효과를 높입니다.

저지방우유

다이어트 시 결핍 되기 쉬운 칼슘은 우유로 섭취합니다.

다만 우유를 마시면 포화지방 섭취량이 늘 수 있으니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지방은 낮추고 칼슘은 높인 우유도 시중에 판매되므로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달걀은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고루 담고 있는 완벽한 식품이에요.

달걀 프라이는 2시간 30분, 삶은 달걀은 3시간 동안 위에 머물기 때문에 삶아서 섭취하는 것이 적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