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식이섬유 등의

성분의 흡수가 적어져 변비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원만한 배변활동이야말로 운동을 효과적으로 성공시키는 요소라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변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식물성 섬유소의 섭취가 필요한데요.

장건강을 지켜주는 몇 가지 음식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아요~

청국장

청국장에 함유된 유산균들은 장내에 유입되면서 젖산이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은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끓여 먹지만, 생청국장이나 청국장 가루 한 스푼을

약처럼 먹는 것이 더욱 큰 효능을 발휘합니다. 가루는 끈적끈적한 점도가 높을수록 좋은데요.

점도가 없어 얇은 실이 없는 것은 효소 작용이 파괴되어 있으므로 효능이 조금 덜 할 수 있답니다.

프룬

말린 자두는. 칼륨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 역시 풍부합니다.

프룬 속 섬유질은 비수용성 섬유질에 해당하는데요.

이는 장이 원활하게 운동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의 알라핀 성분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장 건강에 기능적이며 더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요.

고구마에는 전분 분해 효소와 비타민 B1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고구마 속의 식이섬유와 만났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게 됩니다.

사과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장내에 있는 수분을 유지하게 합니다.

대장에 쌓여 단단해진 변을 부드럽게 푸는 효과도 있죠.

변비일 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껍질 채로 먹는 것이 좋으나,

그 반대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부드럽게 갈아서 흡수해주세요.

바나나

바나나의 효능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변비 해소 효과입니다.

껍질과 과육 사이에 있는 하얗고 까끌한 실에 특히 좋은 펙틴이 풍무하므로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무르익어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바나나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나,

덜 익은 바나나의 경우 오히려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를 때엔 전체적으로 노란 빛을 띠는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