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와 나들이가 많은 여름은 더위를 먹거나 탈진 증상이 나타나는 등, 건강을 해치는 변수가 많은 계절입니다.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을 관리하는 음식을 먹어야 하겠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수분을 유지시키고 활력을 주는 세 가지 과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휴가에 자주 걸리는 질병 중에는 감기, 배탈 등이 있는데요.

그린 키위의 경우 다량의 식이섬유와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개선시키는 효과를 합니다.

얼려먹어도 식감과 맛이 좋고, 요거트로 만들어 먹거나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탁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매실은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음식입니다.

그것은 매실에 해독 작용이 뛰어난 향균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매실 속에 들어있는 피크린산은 음식물 속의 독과 혈액 속의 독, 물의 독 등을 분해하여 없애기 때문에

피로 회복,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장아찌나 절임을 해서 반찬으로 삼기도 하고 식후의 매실차로도 사용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는 수분과 전해질이 많이 함유된 수박을 섭취하면 탈수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노폐물을 씻어내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섬유질과 비타민 그리고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체력과 체내 수분을 늘려줍니다.

간식으로 섭취하거나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화채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