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말하는 남성갱년기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테스토스테론은 매우 천천히, 그리고 느린 속도로 감소하기 때문에 신체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서서히 남성갱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죠.

요즘 부쩍 의욕이 떨어지고 짜증이 늘어난다면 가장 먼저 남성갱년기를 의심해봐야겠는데요.

몸의 대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가고 체내 농도가 증가되어 남성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스쿼트

스쿼트는 하체의 대근육을 강화해 몸을 안정시키고 척추를 튼튼하게 만드는 운동입니다.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은 11자 형태를 유지한 상태에서 허벅지의 힘으로 몸을 내렸다가 올리기를 반복합니다.

런지

하체의 대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에는 런지 역시 포함됩니다.

대퇴부, 둔부를 이어 안정시키므로 하체 안정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스쿼트와 흡사한 동작이나 양발을 앞뒤로 벌리는 자세에서 차이가 납니다.

무릎과 고관절을 굽혀 상체를 아래로 내렸다가 올리기를 반복합니다.

슈퍼맨

척추기립근과 대둔근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등과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바닥에 엎드려 팔과 다리를 동시에 편 후, 가슴과 허벅지가 공중으로 들리도록 올립니다.

이때 허리, 아랫배는 바닥을 지탱하는 것이 좋으며 최대한으로 코어의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