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운동도 사치입니다.

그러나 건강을 지키고 체력을 보충하려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퇴근 후에라도 운동을 하고자 노력하시는데요.

이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할 것인지, 식사를 한 후 운동을 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공복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은 사람에 따라 크게 갈리는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공복 운동이 더 좋다고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한다고 말하니까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식사를 한 직후에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구토 유발, 복통, 두통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얼마간의 소화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 후 운동하는 시간의 권장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2시간 정도입니다.

식사를 하고 난 뒤 2시간이 지나면 포만감이 어느 정도 줄어들고

몸이 무겁지 않아 운동을 바르게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시간이 없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공복감과 허기만이라도 채워주는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는 목적이 공복, 허기로 인한 에너지 소모와 피로 축적이 빨라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기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이용한다면 운동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답니다.

또 공복시간을 줄여줘 체지방 전환율이 높아지는 것도 막는 역할을 하니 꼭 지켜주셔야겠죠.